'아침마당' 송해 "6.25 휴전 전보, 직접 쳐..자랑하고파"

판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6.20 09:03 / 조회 : 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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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침마당' 보이는 라디오


방송인 송해가 6.25 전쟁 휴전 전보를 직접 친 주인공이라고 밝혔다.

송해는 2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송해는 통신병으로 군 복무했다고 말했다. 그는 "제 기억에 1953년 7월 27일날 처음 보는 전보가 하나 왔다"면서 "무슨 내용인지 모르고 일단 빨리쳤다. 그런데 암호실 친구에게 물어보니 군사 기밀 전보더라"라고 말하며 그날을 회상했다.

그는 "내용은 '1953년 7월 27일 22시 전투를 중단한다'란 의미였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윤인구 아나운서가 "70년 전인데도 생생히 기억하시네요"라고 하자 송해는 "그때는 휴전이란 말을 안썼다"면서 "나중에 알고 나니까 자랑하고 싶더라. 내가 전보를 쳐놓고 북에 못가지 않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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