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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7천여 팬들의 환호 속에 첫 월드투어 콘서트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7일과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월드투어 'MONSTA X, THE FIRST WORLD TOUR 'BEAUTIFUL IN SEOUL'를 개최했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첫 정규앨범 타이틀 곡 '아름다워'를 시작으로 '넘사벽', '히어로'(HERO), '니가 필요해', '너만 생각해', '엑스걸'(Ex-girl), '하얀소녀', '네게만 집착해', '걸어', '파이터' 등 주요 히트곡 무대를 선사했다.
이외에도 록 버전 편곡 무대와 유닛 무대, 디제잉 무대 등이 어우러지며 다채로운 모습도 보였다. 몬스타엑스는 이와 함께 첫 정규앨범 리패키지 타이틀 곡 '샤인 포에버'로 콘서트의 절정을 이뤘다.
데뷔 2년 만에 서울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몬스타엑스는 오는 7월 8일 홍콩을 비롯해 미국 시카고, 뉴욕, 애틀란타, 댈러스, 샌프란시스코, LA, 태국 방콕,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러시아 모스크바, 인도네시아, 대만 등 총 9개국 14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