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SNS 활동 재개..결혼 후 근황 "할말잃음, 싫어"

판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6.2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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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개리 인스타그램


래퍼 개리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을 재개했다.

개리는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말잃음#싫어#하와이(hawaii)"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개리는 무심한 표정으로 근황을 전했다. 스냅백을 거꾸로 쓴 개리는 흰티셔츠에 반바지, 전체적인 힙합 스타일로 코디했다. 그는 현재 여행을 다니며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개리는 지난 4월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결혼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당시 그는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다.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후 개리는 지난 4월 24일 말레이시아 공연 취소로 이목을 끈 바 있다. 지난 5월 21일 예정됐던 개리의 말레이시아 공연이 주최 측 상황으로 취소됐지만, 그는 결혼으로 인해 취소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휘말리자 이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자 지난 5월 1일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모두 삭제하고 SNS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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