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청년경찰'로 본다..학다리 액션 '폭소'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06.20 08:00 / 조회 : 5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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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 사진='청년경찰' 스틸컷


배우 박서준이 영화 '청년경찰'에서 반전 매력을 전한다.

20일 '청년경찰' 측은 경찰대생 기준 역을 맡은 박서준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코믹한 학다리 액션이 웃음을 자아내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방송 중인 드라마 '쌈, 마이웨이'를 통해 여심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는 박서준은 '청년경찰'에서 코믹부터 액션까지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인다.

그가 맡은 기준은 들끓는 의욕에 몸이 먼저 움직이는 경찰대생으로, 뜨거운 열정과 진심이 돋보이는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박서준은 수사 과정에서의 액션과 유도 훈련 등을 통해 남성미를 드러냄과 동시에 먹방과 20대 초반 특유의 말투를 완벽 소화하며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까지 드러낼 예정이다.

논리정연한 원리원칙주의자 희열 역의 강하늘과 대비되는 즉흥적인 모습으로 또한 재미를 더할 전망. 박서준은 "기준과 희열의 호흡에서 오는 위트와 유머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강하늘과 빨리 친해지려고 노력했다. 결과적으로 아주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청년경찰'은 오는 8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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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 사진='청년경찰'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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