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부모 얼굴이~', 설경구·오달수·천우희 등 출연 크랭크인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6.16 08:33 / 조회 : 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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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오달수, 천우희, 김홍파, 문소리, 고창석(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감독 김지훈)가 설경구, 오달수, 천우희, 고창석, 문소리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크랭크인 했다.


16일 오전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월 29일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크랭크인 했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명문 국제중학교의 한 남학생이 호수에 빠져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자 같은 반 학생들의 부모들이 학교로 소집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일본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했다.

영화 '타워' '화려한 휴가' 등을 연출한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에는 설경구, 오달수, 천우희, 고창석, 문소리, 강신일, 김홍파 등 개성 있는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들이 출연했다. 또한 이십세기폭스가 선택한 여섯 번째 한국영화이기도 하다.

학생들의 부모 역은 설경구, 오달수, 고창석, 문소리, 김홍파가 맡았다. 교장 역에는 강신일, 담임 교사 역은 천우희가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부모들 역과 함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학생들로는 성인 못지 않은 연기력을 인정 받은 성유빈, 유재상, 정유안, 박진우, 정택현, 노정의가 캐스팅되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오는 2018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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