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소속사 "최종훈 열애설, 공식입장 없다"

김동영 기자 / 입력 : 2017.06.14 15:34 / 조회 : 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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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설에 휩싸인 FT아일랜드 최종훈과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사진=스타뉴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23)와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27)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일단 손연재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14일 업계 일각에서 최종훈과 손연재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한 매체는 이날 두 사람이 최근 손연재의 생일 파티를 함께 즐겼으며 3개월 정도 만남을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손연재 소속사는 아무런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 소속사 갤럭시아SM 관계자는 이날 오후 3시께 스타뉴스에 "아직 공식 입장은 없다"라고 밝혔다.

손연재는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동메달을 따냈고, 2012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에 올랐다.

이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종합 금메달을 따내며 새 역사를 썼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는 개인종합 4위에 오르며 역대 한국 최고 기록을 세웠다.

올림픽을 마친 후 은퇴를 선언했고, 지난 3월 그는 "24살 손연재로 돌아가려 한다. 은퇴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고 지금까지 받은 사랑만큼 더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손연재와 열애설이 나온 최종훈은 지난 2007년 FT아일랜드 1집 'Cheerful Sensibility'로 데뷔, 팀 리더이자 리드 기타, 키보드를 맡으며 활동을 이어갔다. 최종훈이 속한 FT아일랜드는 최근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며 기념 앨범을 발표, 컴백 활동을 재개했다.

최종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최종훈과 손연재의 열애설에 대해 "본인에게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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