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스테파니보다 먼저 데뷔..10년 무명 겪었다"

판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6.1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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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파타 보이는 라디오


배우 박하나가 가수 스테파니보다 먼저 가수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박하나는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스테파니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 "스테파니보다 먼저 데뷔한 가요계 선배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박하나는 "2003년에 그룹 퍼니(FUNNY)로 데뷔했다"면서 "걸그룹으로 데뷔하고 싶었지만 혼성으로 나왔다. 결국 망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하나는 "무명이 10년이었는데 그때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다"면서 "당시 세븐, 이정 선배님 빼고는 거의 망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박하나는 밝은 성격과 귀여운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DJ 최화정이 "하나 씨는 실제 성격이 통통 튀고 푼수같다"고 하자 박하나는 "맞다. 제 성격이 기존에 맡았던 역할과 좀 다르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하나와 스테파니가 출연하는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 앤 하이드'는 오는 6월 20일부터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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