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전설' 박세리, 한국여자오픈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김지현 기자 / 입력 : 2017.06.13 13:27
  • 글자크기조절
image
박세리.





'골프 전설' 박세리가 '기아자동차 제31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이하 한국여자오픈)에서 해설위원으로 첫 등장한다.


한국여자오픈은 15일부터 나흘간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중계사 SBS골프는 한국여자오픈을 30시간 생중계한다.

한국여자오픈은 올해로 31주년을 맞이한 전통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다. SBS및 SBS골프는 시즌 첫 '메이저 퀸'의 탄생을 시작부터 끝까지 보여줄 계획이다. 1-2라운드는 각 8시간, 3-4라운드는 각 7시간을 편성해 약 30시간 이상 생중계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은퇴 후 필드를 떠났던 박세리가 약 8개월 만에 국내 팬들 앞에 마이크를 잡고 복귀한다. SBS골프 해설위원으로서의 첫 중계로 '한국여자오픈'을 맡게 된 박세리는 "골프 선수로, 선배로서 느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골프 팬들과 소통하는 해설을 하겠다"며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또한, 한국여자오픈 2009년 챔피언 서희경 프로와 베테랑 김재열 해설위원이 임한섭· 배기완 캐스터와 함께 30시간 생중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