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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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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나가기 직전 마지막 제한수역에서의 훈련이다. 1회부터 4회까지 배운 과정을 모두 연습해보는 시간이다. 이번 회의 목표는 안전 훈련과 제한수역에서의 마지막 깊은 물 적응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최소 6개월 이상 다이빙을 하지 못한 경우에는 PADI(the Professional Association of Diving Instructors)에서는 리액티베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바다에 나가는 것을 권장한다. 리액티베이트 프로그램은 쉽게 말해 오픈워터 프로그램을 다시한번 진행해 보는 과정이다.
이번 도전은 박진만 마린파크 다이브센터 대표의 도움을 받아 PADI(the Professional Association of Diving Instructors) 오픈워터 다이버코스에 준해 진행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제한 수역에서의 스쿠버다이빙 교욱에 한정한다(이론수업은 이미 마친 것을 전제로 진행).
개방 수역 직전 서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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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장비 조립
웨이트 착용부터 스쿠버 다이빙을 할 수 있는 장비 조립을 직접 진행한다. 장비 조립이 끝나면 장비를 착용하고 버디체크 (BWRAF)후 입수 준비를 완료한다. 개방 수역으로 가기전 마지막 훈련이기 때문에 정확한 과정을 거칠 것을 추천한다.
②수중에서 스쿠버유닛 탈부착
수중에서는 바다 환경에 따라 그물이나 또는 구조물로 인해 움직임이 제한되는 경우가 발생할수 있다. 이에 대비해 하는 훈련이다. 스쿠버유닛 탈부착 훈련 방법은 BCD의 공기를 모두 빼고 BCD어깨끈을 최대한 늘린다. 그리고 가슴과 배 등에 있는 버클과 밸크로를 해체한다. 다음으로 왼손부터 BCD에서 팔을뺀다. 이후 오른쪽 팔을 뺀후(호흡기가 오른쪽에 있기 때문에) BCD의 상태를 확인하고 문제점을 제거한 후 다시 착용한다. BCD를 착용하는 방법은 역순.
③수중에서 웨이트벨트 탈부착
수중에서 웨이트밸트 탈부착은 BCD의 공기를 모두 빼고 웨이트를 탈착한다. 이후 두손 또는 오른손으로 웨이트를 잡는다. 웨이트 밸트는 한쪽 방향으로 고정돼 있기 때문에 버클이 있는 쪽만 잡을 경우 웨이트가 유실될수도 있다. 부착 방법은 몸을 앞으로 최대한 엎드린채 웨이트를 허리 또는 등으로 얹혀놓고 천천히 고개를 숙인 후 버클을 채운다.
④수중 수영&호버링
지금까지 배운 중성부력 및 수중 유영을 한꺼번에 통합적으로 훈련해보는 시간이다. 먼저 중성부력을 찾는게 우선이다. 중성부력을 찾으면 다리와 호흡을 이용해 천천히 수중 유영을 해보자. 내려가거나 올라가지 않고 제자리에서 유영이 가능하다면 성공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훈련을 자주 반복하면서 숙달 될수 있도록 노력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중성부력을 빨리 찾는 것이다. 중성부력은 바다와 민물, 장비 뿐 아니라 심리적인 이유로 인해 수시로 변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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