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현 정부가 한 풀어주길" 의미심장 메시지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6.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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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열애설에 휩싸였던 배우 장미인애가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장미인애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7시부터 일어나서 피곤하네. 다들 안 하던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안 하던 짓 하니 피곤하네요. 주무시죠. 밝은 월요일 맞이하시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장미인애는 "그리고 죄송합니다. 제 탓입니다. 그러니 더는 저랑 그만 말하자. 그리고 전 현 정부가 저의 그동안의 한을 풀어주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오해들 그만하시죠.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장미인애는 지난 11일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장미인애는 당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애설을 부인했다. 당시 장미인애는 "일요일에 무얼 막기 위함이신지 이렇게 아름다운 일요일에 기사 내주셔서 저는 어떤 말로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그만 이용해주세요"라고 털어놨던 터라 어떤 배경에서 현 정부를 언급한 것인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장미인애는 지난 2003년 MBC 드라마 '논스톱4'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장미인애는 'TV소설 복희 누나', '보고싶다' 등에 출연했다. 장미인애는 지난 2013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작품 활동을 벌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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