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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능적 경기운영 탁월＂ #StarnewsKorea',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17060810511465888&shlink=weibo', 'https://thumb.mtstarnews.com/21/2017/06/2017060810511465888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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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수가 수비를 붙이고 레이업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대학농구연맹 |
정준수는 명지대의 기둥이다. 명지대 공격의 제1옵션인 그는 파이팅과 지능적인 경기 운영으로 좋은 점수를 받고 있다.
그는 1대1상황에서 드라이브인에 이은 돌파 공격의 성공률이 높다. 또 포스트에서 미스매치를 잘 활용하면서 공격을 풀어나간다. 공이 없을 때 움직임도 좋아 컷트인 플레이가 위력적이다.
공격적이고 허슬 플레이를 아끼지 않아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특히 체력이 강하고 속공플레이가 매우 깔끔하며 정확한 마무리가 장점이다. 최근 경기에서는 14경기 중 13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성장세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2-3번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슛 연습을 집중하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연습과정을 통해서 자신감이 생기면서 슛 정확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와 중거리 슛 성공률을 높이는게 우선이다. 또 골밑으로 파고드는 드라이브인 런&스톱 점프슛(풀업 점퍼) 또는 연결 패스를 할 수 있는 세기를 다듬는다면 더욱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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