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의식불명' 탑 응원 "버텨라 탑"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7.06.07 18:58 / 조회 : 3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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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븐 SNS


가수 세븐이 의식 불명 상태인 빅뱅 탑을 응원했다.

세븐은 7일 자신의 SNS에 하트 모양의 조형물과 함께 "#staystrongtop"이라는 해시태그를 적었다.

'STAY STRONG'은 '버텨라', '힘내라'는 의미다.

의식 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탑을 응원하는 글로 보인다.

세븐의 이 같은 글에 국내외 팬들 역시 "#staystrongtop" 해시태그로 탑을 응원했다.

앞서 경찰은 탑이 의무경찰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운 정황을 포착, 최근 수사에 나선 끝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탑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 5일 탑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탑은 검찰의 기소 직후인 5일 오후 서울 강남 경찰서에 있는 서울지방경찰철청 홍보담당관실에서 서울 양천구의 서울청 소속 4기동단으로 전출됐다.

탑은 지난 6일 오후 8시 서울 이대 목동병원 응급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탑은 이날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청 소속 4기동단으로 전출된 이후 기상 시간에 일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발견돼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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