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송민호 "과거 몸무게 90kg..정형돈과 닮은꼴"

한아름 기자 / 입력 : 2017.06.07 15:1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JTBC


'한끼줍쇼'에서 위너 멤버 송민호가 과거 몸무게가 90kg인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개그맨 정형돈과 위너의 송민호가 밥 동무로 출연한다.


JTBC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경규, 강호동 규동 형제와 함께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동탄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형돈과 송민호는 등장부터 랩과 함께 '스웩' 넘치는 특유의 동작으로 규동 형제의 눈에 띄었다. 예상치 못한 둘의 흥 넘치는 공연에 이경규마저 자리에서 일어나 신들린 춤사위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규동 형제는 전혀 연결고리가 없어 보이는 두 사람의 조합의 이유를 궁금해했다. 이러한 반응에 송민호는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과거 형돈이 형과 닮았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서 "(몸무게) 90kg을 찍었던 적도 있다"라는 말에 이경규는 "아이큐?"라고 되물어 송민호를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벨 누르기가 시작되자 정형돈과 송민호는 더위와 배고픔에 점점 이성을 잃어갔다. 특히 정형돈은 배고픔이 극에 달하자 '한끼줍쇼'의 규칙을 파괴하며 "한 끼 더 드시면 안돼요?"라고 막무가내인 모습으로 규동 형제를 부끄럽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끼줍쇼'는 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기자 프로필
한아름 | hans9@mtstarnews.com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한아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