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써클' 공승연·김강우, 20년만 재회..여진구 생존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6.0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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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방송화면 캡처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에서 공승연과 김강우가 만났다. 20년 만의 재회였다. 공승연은 김강우에게 여진구가 스마트지구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연출 민진기)에서 김우진(여진구 분)은 한정연(공승연 분)이 외계인이라고 확신했다.


한정연이 자신이 어렸을 때 외계인 별이에게 선물한 별 장식을 가진 걸 알게 됐다. 김우진은 한정연에게 외계인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정연은 18살 때 기억을 잃었고 자신은 외계인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나 혼란스러워진 한정연은 아버지 한용우 교수에게 별 장식의 출처를 물었다. 한용우는 어렸을 때 한정연이 엄마와 함께 만든 거라고 했다. 김우진은 이 말을 듣고도 한정연이 외계인이라고 생각했다. 김우진은 오히려 한정연에게 별 장식을 부숴보면 알게 될 거라고 말했다.

김우진은 한용우의 책상에서 은성정신병원이라고 써진 펜을 발견했다. 박민영(정인선 분)이 한정연에게 오라고 말한 장소였다. 박민영은 병원에서 빛 덩어리가 나타난 후 김범균(안우연 분)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김우진은 박민영과 병원에 잠입했다. 그들은 그곳에서 홍진홍(서현철 분)을 마주쳤다. 세 사람은 함께 병원을 돌아보다 피 묻은 유리 조각을 발견했다. 핏자국을 추적하던 중 수상한 거울이 보였다. 거울 뒤엔 숨겨진 공간이 있었고 핏자국은 거울 뒤편으로 이어졌다.

병원 밖으로 나간 김우진은 구급차에 갇힌 김범균을 발견했다. 김범균을 실은 구급차는 김우진을 뒤로 한 채 떠났다.

한편 한정연은 어렸을 때 읽던 동화책에 '별이 누나'라는 이름이 적힌 걸 발견했다. 한정연은 별 장식을 부쉈다. 안에는 '별이♡우진'이라 적힌 쪽지가 들어 있었다.

2037년, 한정연은 김범균(김강우 분)에게 '경기랜드. 8시. 검은 모자'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호수(이기광 분)는 김준혁을 미행했다.

이호수에게 소식을 전해 들은 이현석(민성욱 분)은 경기랜드를 감시했다. 회전목마에서 김범균은 한정연을 만나 김우진이 어딨는지 물었다. 이현석의 무리가 그들을 쫓았고 한정연은 도망쳤다. 한정연은 해킹으로 경기랜드 조명을 차단했다. 한정연이 블루버드였다.

이호수가 한정연을 구해줬다. 이호수는 대가로 한정연에게 자신의 기억을 차단해 달라고 했다. 한정연은 스스로 선택하라며 거절했다. 한정연은 스마트 지구인들의 기억이 차단당하는 것에 대해 "모두 나 때문에 일어난 일이니까"라고 말했다.

김범균은 문자로 2022년 김우진의 사진을 받았다. 한정연이 나타나 김범균에게 스마트지구에서 김우진이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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