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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스 할로웨이. /AFPBBNews=뉴스1 |
맥스 할로웨이(25, 미국)가 조제 알도(30, 브라질)를 제압하고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할로웨이는 4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주네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 212 페더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알도에게 3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할로웨이는 11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할로웨이는 2라운드까지 알도의 공격에 주춤하면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할로웨이의 펀치가 알도의 안면에 적중하기 시작했다. 흐름을 탄 할로웨이는 더욱 공격적으로 알도를 몰아붙이면서 승리를 챙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