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 신하균 "액션보다 중국어 대사가 힘들었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5.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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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하균/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신하균이 '악녀' 촬영을 하면서 힘든 점에 대해 "중국어 대사"라고 손꼽았다.

신하균은 30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거친 액션신에 부상, 어려움은 없었는지 묻자 "저는 액션신이 많지 않아서 괜찮았다"고 말했다.


신하균은 "저는 중국어 대사를 하는 게 나왔는데, 처음 접한 언어라 정말 어려웠다"면서 액션 연기보다 대사가 어려웠음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킬러 숙희를 만들어 내는 중상 역을 맡았다.

한편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 분)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 영화다. 김옥빈, 신하균, 김서형, 성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 청소년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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