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LG, 이동현·조윤준 등 4명 대거 콜업

잠실=한동훈 기자 / 입력 : 2017.05.30 15:57 / 조회 : 5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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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동현.


5연패 중인 LG가 1군 엔트리 대거 변경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LG는 30일 잠실 넥센전을 앞두고 투수 이동현과 포수 조윤준, 외야수 백창수, 내야수 김재율을 콜업했다.

앞서 29일 포수 유강남, 외야수 이형종, 임훈, 내야수 정성훈을 말소했던 LG는 새 얼굴들로 빈자리를 채웠다.

이동현을 제외하면 셋은 시즌 첫 콜업이다.

이동현은 넥센과의 개막 3연전 2경기를 투구한 뒤 왼쪽 옆구리 부상을 당해 4월 3일 말소됐다. 57일, 약 8주만의 1군 복귀다.


조윤준과 백창수, 김재율은 최근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조윤준은 33경기 타율 0.314, 백창수는 14경기 타율 0.413, 김재율은 43경기 타율 0.300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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