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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캐리비안의 해적5' 포스터 |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이어갔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이하 '캐리비안의 해적5')는 지난 29일 하루 동안 11만623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164만2839명을 기록했다.
6년 만에 나온 시리즈의 5편인 '캐리비안의 해적5'는 잭 스패로우(조니 뎁 분)와 죽음마저 집어삼킨 최강 악당들의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쳐다. 지난 24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이어 '노무현입니다'가 7만7675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7만3889명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며 독립영화로서는 이례적인 관심 속에 흥행 몰이 중이다.
이밖에 '겟 아웃'이 4만104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76만3856명이다. 이밖에 한 계단 오른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 '너와 100번째 사랑' 등이 그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