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방송화면 캡처 |
'엽기적인 그녀' 주원이 첫 방송부터 매력 넘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9일 첫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에서는 청나라 유학에서 돌아오는 배를 탄 견우(주원 분)가 유학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주원은 청나라에서 뛰어난 높은 견우로 등장해 많은 청나라의 여성들의 인기를 뽐내며 승승장구한 모습이 그려졌다.
견우는 청나라에서 유창한 중국어를 구사하는 등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또 견우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아 그들에게서 도망까지 쳤어야 했다.
견우는 "천하제일 인재들 속에서 난 열정을 다했고, 그들의 집중된 시선 속에서도 최고를 성취했다"며 자신감을 뽐냈으나 이내 유학에서 돌아오는 배에서 넘어질 뻔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SBS 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와 조선의 문제적 그녀가 펼치는 예측불허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