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이름없는여자' 박윤재, 오지은에 사랑 고백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5.2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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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이름 없는 여자' 방송화면 캡처


'이름 없는 여자'에서 박윤재가 오지은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 홍지원(배종옥 분)은 사람을 시켜 윤설(오지은 분)과 서말년(서권순 분)의 머리카락을 수집했다.


두 사람이 진짜 모녀 관계인지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기 위해서였다. 검사 결과표에는 '친자일치'라고 젹혀 있었다. 윤설이 손여리(오지은 분)라 생각했던 홍지원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윤기동(선동혁 분)이 수를 쓴 덕분이었다. 윤기동은 홍지원의 비서가 홍지원에게 가져가려던 결과표를 바꿔치기했다.

홍지원은 윤설이 김무열(서지석 분)과 회의 중인 사무실에 들이닥쳤다. 그리고 윤설에게 회사에서 나가라고 했다. 윤설은 거절했다. 그러자 홍지원은 윤설의 짐을 가지고 나가 내동댕이쳤다.


홍지원은 윤설에게 "나가라면 나가"라며 회사 복도에서 소리쳤다. 구도영(변우민 분)이 이를 목격하고 윤설 편을 들었다. 그리고 홍지원을 질책했다. 홍지원은 구도영에게 "여리랑 똑같이 생긴 여자 싫어요"라며 윤설을 내보내 달라고 했다.

구도영은 리조트 부지 매입을 위해 윤설이 필요하다고 했다. 리조트 부지의 노른자 땅이 윤설의 엄마 명의라서 윤설을 내쫓을 수 없다고 했다.

홍지원은 계속해서 윤설을 괴롭혔고 김무열이 이를 말렸다. 홍지원은 김무열에게 "똥값도 안 되는 자네를 금값으로 만들어 준 게 누군지 잊었나"라며 김무열의 자존심을 건드렸다.

윤설을 향한 구도치(박윤재 분)의 마음은 계속해서 커져 갔다. 윤설은 위드그룹에 대한 복수를 위해 이를 외면했다. 그리고 김무열을 유혹하기 위해 회식하자고 했다. 그러나 김무열은 이를 거절했다. 아들 김가야(최현준 분)가 아프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구해주(최윤소 분)의 거짓말이었다. 김무열은 구해주에게 화를 내고 회사로 돌아갔다. 김무열은 회사에서 구도치를 목격했다. 구도치는 윤설을 만나러 가는 길이었다. 구도치는 윤설에게 "하루 종일 윤설 씨만 생각납니다"라며 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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