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임영민, 부정행위로 페널티 적용?..연이은 논란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5.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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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엠넷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 중인 브랜뉴뮤직 소속 연습생 임영민의 부정행위 논란에 휩싸였다.

'프로듀스101' 시즌2 관계자는 29일 스타뉴스에 "임영민의 부정행위와 관련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프로듀스101' 시즌2 측은 콘셉트 평가를 앞두고 국민 프로듀서, 즉 국내 네티즌들이 직접 연습생에 어울리는 평가곡을 투표할 수 있게 했다. 모두 5곡이 공개된 가운데 일부 연습생은 다양한 경로로 자신이 원하는 곡을 팬들에게 알려 뭇매를 맞았다. 이에 강다니엘, 김동빈, 이기원 등은 관련 곡에 배당받지 못하는 페널티를 받았고 프로그램 내에서 사과했다.

이후 임영민의 친형이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팬들에게 임영민이 원하는 곡을 알렸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을 빚었다. '프로듀스101' 시즌2 측은 임영민 논란 이전 콘셉트 평가 이후 밝혀진 부정행위에 대해 추후 페널티를 줄 것이라고 알렸다. 이에 임영민의 부정행위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엠넷 측이 공언한 대로 페널티를 받을 전망이다.

한편 지난 2차 순위 발표식에서 5위에 오르며 데뷔권에 안착한 임영민은 연달아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근 임영민은 여자친구와 교제는 물론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이에 브랜뉴뮤직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임영민은 지인이 임영민을 포함한 2차 순위를 스포일러 했다는 논란에도 휩싸인 상태다. '프로듀스101' 시즌2 측은 스포일러 논란에 대해서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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