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방탄 '톱소셜 아티스트'는 미래지향적..영향력 인정"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5.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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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빌보드 뮤직어워드 공식 트위터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뷔 정국 지민 제이홉 진)의 빌보드 '톱 소셜 아티스트 상' 수상의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채은 이사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기자회견에 앞선 공식 브리핑을 전하고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수상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은 SNS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빌보드 수상 부문 중 가장 미래지향적이고 화제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채은 이사는 "방탄소년단은 톱 소셜 아티스트상 수상의 지표가 되는 소셜 50 차트에서 지난 2016년 10월부터 2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의 성과를 얻었다.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10~20대 팬들에게 많은 팬덤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6년 연속 이 부문 수상자였던 저스틴 비버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것이 매우 큰 성과이며 글로벌 소셜 스타로 영향역을 인정받았다"라고 자평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2일(한국 시각) 오전 9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시상식(BBMAs)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션 멘데스(Shawn Mendes) 등등 쟁쟁한 후보들을 누르고 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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