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
독일 출신 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미초바가 연인 빈지노의 군입대를 앞두고 입맞춤 사진을 공개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2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this too shall pass)"란 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애절한 입맞춤을 하고 있다. 입대를 위해 삭발한 빈지노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빈지노는 29일 오후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 현역 군 복무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빈지노는 이날 별다른 행사 없이 가족들과 함께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입소장으로 향할 계획이다.
빈지노는 이후 4주 정도 기간 동안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난 후 자대 배치를 받고 현역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빈지노는 2010년 그룹 재지팩트 멤버로 활동을 이어갔으며 도끼, 더 콰이엇이 수장인 힙합 래이블 일리네어레코즈 소속 래퍼로 활동하며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을 받았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한국에서도 활동했던 모델로 지난 2015년 8월 빈지노와의 열애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