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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나무엑터스 |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김재경이 작가로 변신했다.
29일 오전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김재경은 지난 25일 '개밥책 – 반려견을 위해 쉽고, 건강하게 만든 자연식 레시피'를 출간했다.
김재경은 반려견과 행복한 시간을 오랫동안 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자연식을 급여하기 시작했고, 그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책을 직접 썼다.
그녀는 연예계 대표 금손으로 유명하다. 뛰어난 미술 실력으로 디자인,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손재주 실력을 발휘해 왔다. 김재경이 이번에는 글재주까지 발휘해 쉽고 건강하게 만들어 맛있게 먹일 수 있는 반려견 홈메이드 자연식 레시피를 공유한다.
평소 자신의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보여 온 김재경은 지난해 동물복지국회포럼 홍보대사로 위촉됐고, '모바일 반려견 클래스'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유기견 보호 단체에 기부하는 등 동물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다양한 기부활동에 참여해왔다.
그녀는 반려견의 자연식과 관련된 책을 내기 위해 2년의 공부 기간을 가지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직접 사진 촬영을 하고 글을 쓰고, 레시피를 만들어 보며 만든 이번 책에는 김재경의 정성이 가득 들어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