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동시간 시청률 1위..최고 11.8%, 서언·서준 활약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05.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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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184회 '나는 네가 제일 어렵다' 편은 전국기준 코너 시청률 9.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3회 코너 시청률보다 1.4%포인트나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높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부와 2부는 각각 6.6%, 10.1%로 평균 시청률 8.3%를 나타냈다. SBS '런닝맨' 1부와 2부는 4.4%, 6.2%로 평균 시청률 5.3%에 그쳤다.

이날 방송 중 분당 최고 시청률은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의 장면이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휘재가 스마트폰으로 영상 보는 것에 푹 빠진 쌍둥이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래시계 속 모래가 떨어지는 시간 동안만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볼 수 있다"는 아빠와의 약속을 지켜 마트에 가서 원하는 것을 사게 된 쌍둥이의 장면은 수도권 기준 분당 시청률 11.8%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BBC 방송사고'로 유명한 로버트 켈리 교수의 가족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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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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