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문제적 남자'나잠수,서울대 출신 인디계 아이돌

원소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5.2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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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남자'방송화면 캡처


인디계의 글로벌 아이돌이라 불리는 나잠수가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는 인디계의 글로벌 아이돌이자 술탄 오브 더 디스코에 속한 나잠수가 출연했다.


나잠수는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를 졸업한 인재다. 이장원은 나잠수를 향해 "로봇 그림을 정말 잘 그린다"며 칭찬해 웃음을 줬다.

나잠수는 실제로 본인이 직접 그린 로봇 그림들을 공개했다. 멤버들이 "펜으로 그린 것이냐"고 질문하자 나잠수는 "아이패드로 그린다"고 전했다. 김지석은 "대단하시다"고 감탄했고 전현무는 "마치 만화에 나오는 로봇박사님 같다"고 전했다. 나잠수는 "그런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듣는다"고 자연스럽게 동의해 웃음을 줬다.

나잠수는 "가지고 싶은 물건이 있을 때 가질 수 없으면 그림을 그렸다"며 매우 구체적인 신발 그림들도 공개했다. 그 그림에는 구체적인 재료부터 시작해 가격까지 전부 설정되어 있어 모두에게 놀라움을 줬다. 전현무는 "마치 실제 생산되는 그림인 것 같다"며 감탄해 웃음을 줬다.


나잠수는 자신의 학창시절 성적표를 공개했다. 우수한 성적에 미술도 잘한다고 적힌 성적표를 보며 멤버들은 감탄을 연발했다. 전현무는 "이분이 꿈은 물리학자고 성적도 좋은데 그림도 잘 그렸다니 다재다능했다"고 놀랐다. 김지석은 성적표를 보며 "공부도 잘하고 미술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다니"라며 못하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해 웃음을 더했다.

전현무는 나잠수의 유능함을 보며"박경 긴장해야 겠다"고 전했고 김지석은 "문제 푸는 시간 3시간 예상한다"며 퇴근을 부탁한다고 전해 폭소케 했다.

또 전현무는 나잠수를 향해 "예전에 출연하셨던 드림웍스의 전용덕 감독의 뒤를 이어 세계를 빛낸 한국인이 되고 싶다고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나잠수는 "영국의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 참여한 적이 있다"며 세계적인 축제에 대한 참가 경험을 전했다. 거기에 누가 있었는지 묻는 멤버들에게 나잠수는 "대표적으로는 영국의 록 밴드인 콜드플레이나 미국의 헤비메탈 그룹인 메탈리카가 있었다"고 전했다.

또 나잠수는 자신이 직접 작업한 앨범을 공개했다. 다양한 나잠수의 뮤직 비디오들을 보며 이장원은 흥미로운 설명을 더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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