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너구리, 가왕 흥부자댁 연승 저지하나..하프타임은 임은경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7.05.28 18:33 / 조회 : 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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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쳐


흥부자댁의 5연승을 막을 노래 강자들이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너구리, 서핑걸 등 신흥 강자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첫 1라운드 대결에서 포카혼타스가 라푼젤을 제치고 2라운드에 올라갔다. 라푼젤 정체는 배우 정수영이었다. 이날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라푼젤과 포카혼타스가 자우림의 '미안해 널 미안해'를 선곡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청중단은 두 사람을 모두 가수로 꼽기도 했지만 은지원은 다른 직업군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결과는 포카혼타스의 승리. 1라운드에서 탈락한 라푼젤은 체리필터의 '오리날다'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라푼젤의 정체는 바로 18년차 배우 정수영. 정수영의 등장에 MC들은 박수갈채로 환영했다.

이어 캠핑카와 서핑걸의 대결이 이어졌다. 탁월한 성량 대결 끝에 서핑걸이 2라운드에 진출하고 캠핑카의 정체가 드러났다. 캠핑카의 정체는 바로 UN 출신 배우 최정원.

이어진 1라운드 세 번째 무대는 트럼펫과 하프타임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더 클래식의 '여우야'를 열창했다. 대결의 승자는 트럼펫. 하프타임의 정체는 과거 TTL소녀라 불렸던 임은경이었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은 너구리와 얼룩소. 탁월한 음색과 성량으로 둘 모두 우열을 가리지 못할 정도였다. 두 사람의 승부 결과는 단 한 표 차이. 50대 49로 승리를 거머쥔 자는 바로 너구리였다. 얼룩소 정체는 팬텀싱어 준우승자 성악가 백인태였다.

2라운드에 진출한 쟁쟁한 복면가수들이 가왕 흥부자댁 연승을 저지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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