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이동국, 삼남매와 함께 유치원 등원 전쟁

원소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5.28 17:24 / 조회 : 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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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방송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축구선수 이동국이 삼남매의 유치원 등원을 책임졌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은 삼남매를 향해 "너희 늦었다"며 빨리 아침을 먹을 것을 종용했다. 설아와 수아는 그래도 이동국의 말을 들으며 잘 먹었지만 대박은 이날따라 유난히 밥을 잘 뜨질 못해 아빠의 애를 태웠다.

옷을 입을 때도 아빠만 마음이 급한 상황은 계속됐다. 모두가 서두르며 옷 입을 준비를 하는 도중 대박은 얼굴에 발라야 하는 크림을 머리에 발라 아빠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동국은 대박의 양말까지 색깔을 맞추며 완벽에 가까운 준비를 해 웃음을 줬다.

우여곡절 끝에 유치원에 도착한 아이들은 도착하자마자 이동국을 버리고 확 돌아서 유치원으로 들어갔다. 이동국은 "데려다 줄 때 아이들이 가지말라고 말리는 것을 상상했는데"라며 아이들이 붙잡지 않는 것을 아쉬워해 웃음을 줬다.

한편 BBC방송사고로 화제가 된 부산대학교 로버트 켈리 교수의 가족이 새롭게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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