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섹션' 규현 "'라스' 후임..못하는 사람 왔으면"

한아름 기자 / 입력 : 2017.05.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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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섹션' 방송화면 캡처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MBC '라디오 스타' 후임으로 못하는 사람이 왔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입대를 앞둔 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섹션 TV' 팀은 '라디오스타' 마지막 녹화를 향한 규현을 만났다. 규현은 "마지막 녹화를 두고 잘 잤냐"는 질문에 "술을 마셔서"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라디오스타' 녹화현장에서 김준호가 규현에게 "잘 다녀오고, 다시 만나는 날.."이라고 말하자, 규현이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도 포착됐다.

김구라는 "건강을 잘 챙기고 다녀오라"라며 규현을 응원했다. 이어 김구라는 "사실 여기 있는게 쉽지 않은데 오랜 시간 동안 버틴 게 대단하다"며 '라디오스타' 자리를 지켰던 규현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국진도 "즐겁게 하고 와"라며 떠나는 규현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규현은 "후임은 못하는 사람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규현은 "몸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다시 만나요"라며 시청자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규현은 지난 25일 오후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했다. 규현은 4주 동안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이후 사회 복무요원으로 군 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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