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전성기 시절, YG와 어깨 나란히"

한아름 기자 / 입력 : 2017.05.28 10:18 / 조회 : 2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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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방송인 이상민이 YG와 라이벌 구도를 이뤘던 전성기 시절을 과시했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이상민의 집들이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상민은 홍어 한 마리를 통째로 구입해 손수 만든 다양한 홍어 요리로 절친들에게 한상을 대접했다. 무슨 음식이든 척척 만들어내는 '만능 재주꾼' 이상민의 요리 솜씨에 절친들은 물론, 스튜디오의 어머님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홍석천, 이수근, 민경훈, 슬리피, 간호섭 교수 등 절친들은 이상민과 함께 솔직한 대화를 시작했다. 과거 이상민이 YG 엔터테인먼트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전성기 시절에 대해 입을 열자, 어깨가 으쓱해지며 "YG가 원타임을 만들 때 나는 샵을 만들었다. 스위티를 만들때, 샤크라를, 킵식스를 만들 때 컨츄리꼬꼬를 데뷔시켰다"며 숨도 쉬지 않고 예전 전성기 시절을 나열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절친들은 혼자 있는 이상민을 걱정하며 자연스럽게 연애과 결혼 이야기를 나누었다. 초대된 절친 중 유일한 유부남인 이수근은 이상민과 나머지 멤버에게 결혼하라고 추천하며 "결혼을 하면 대출도 잘 된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28일 오후 9시 15분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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