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 캡처 |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가 시청률 하락에도 주말 드라마 강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2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는 24.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30.5%보다 6.3%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이날 방송 한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중 가장 높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가에 결혼 결정을 알리는 변혜영(이유리 분)과 차정환(류수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도둑놈 도둑님'은 9.5%, SBS '언니는 살아있다' 1부와 2부는 7.1%, 12.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