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회 칸영화제]제시카 차스테인, 우아함 뒤에 반전 노출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5.27 16:05 / 조회 : 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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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제시카 차스테인/AFPBBNews=뉴스1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이 프랑스 칸에서 반전 드레스로 시선을 모았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인 더 페이드(In the Fade)'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제시카 차스테인은 우아하면서도 기품 있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어 몸을 돌리며 포즈를 취할 때, 등이 한껏 패인 모습이 포착됐다. 드레스 앞과 달리 훤히 드러난 등 노출로 그녀는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이번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을 맡았다. 경쟁부문 심사위원에는 한국의 박찬욱 감독, 중국 배우 판빙빙 등도 선정돼 경쟁부문 초청작 심사를 하고 있다.

한편 지난 17일 개막한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28일까지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열린다.


올해 칸국제영화제에는 홍상수 감독의 '그 후', 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경쟁부문에 진출해 세계 여러 작품과 황금종려상 수상을 두고 경쟁한다. 이밖에 홍상수 감독의 '클레어의 카메라'는 스페셜 스크리닝, 변성현 감독의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과 정병길 감독의 '악녀'는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각각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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