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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맨체스터 아레나 콘서트 도중 폭발 사고를 겪은 미국 팝 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맨체스터에서 자선 콘서트를 연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진행된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 도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 자살폭탄 테러로 22명이 사망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테러 피해자와 유가족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열 것"이라며 "이 비극으로 고통당한 모든 사람들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 일정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