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김종현 1위 우뚝..8회 연속 시청률 상승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5.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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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로듀스101' 시즌2 방송화면 캡처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가 8회 연속 시청률이 상승하며 높은 화제성을 보여줬다.

27일 엠넷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프로듀스101' 시즌2 8회는 평균 3.3%, 최고 3.7%(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프로듀스101' 시즌2는 8회 연속 시청률 상승을 이뤄 눈길을 모았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101 펀치킹 선발전'에서 플레디스 강동호와 브랜뉴뮤직 김동현 연습생이 펀치킹 자리를 놓고 재대결한 장면이었다.

프로그램의 주요 타깃 시청층인 1534 시청층에서도 평균 3.1%, 최고 3.5%의 시청룰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과제인 콘셉트 평가의 곡을 만나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연습생들은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로 정한 콘셉트 평가의 곡과 무대를 함께 꾸리게 된 팀원들을 만난 뒤 파트 분배와 연습에 돌입했다.


다음으로 35명의 생존자가 결정되는 두 번째 순위 발표식이 이어졌다. 이번 누적투표수는 5536만 5681표로 첫 번째 순위 발표식 누적 투표수에 비해 무려 2배가 증가한 수치를 보여 국민 프로듀서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플레디스 연습생 김종현은 279만 5491표를 얻어 영광의 1등을 차지했다. 김종현은 "1이라는 숫자가 기분이 좋지만 무게도 많이 느껴지는 숫자다. 국민 프로듀서님들의 믿음이 깨지지 않도록 부끄럽지 않을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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