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 '언슬2' 영원히 가슴 속에 남을 '꿈의 도전'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5.27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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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방송화면 캡처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 2'가 아름다운 도전 속에 시청자들 마음에 감동을 남기며 종영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서는 언니쓰 멤버들이 음원 차트 1위 공약을 이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된 언니쓰 멤버들은 감동 그 자체였다. 홍진경이 장난스럽게 제안했던 공약이 출발점이 되고, 언니쓰 멤버들은 즐겁게 실천했다.

뿐만 아니라 언니쓰는 그간 방송을 통해 성장한 모습도 보여줬다. 기자를 보면 주눅이 들었다던 한채영은 이날 기자들 앞에서 자신있게 포즈를 취하며 당당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인터뷰에서 공민지는 음악 작업을 하며 완벽주의의 압박감이 아닌 편안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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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방송화면 캡처



강예원은 이날 대학교 축제에서 염원하던 꿈을 이뤘다. 성대결절이었던 강예원은 자신이 갈망했던 솔로 무대를 하게 돼 지켜보는 이마저 감동에 젖게 만들었다.

홍진영은 눈물바다 그 자체였다. 활짝 웃는 매력으로 그동안 기쁨을 선사해줬던 홍진영은 이날 인터뷰에서 눈물이 계속 흘러 진행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홍진경의 진정성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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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방송화면 캡처


언니쓰 멤버들은 인생의 선배로서 대학교 강연에서 진심 어린 조언까지 아끼지 않았다. 강연에서 김숙은 누님으로서 인생 후배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남겼다.

김숙은 "남들이 정한 기준으로 가면 평생 불행하다"며 자신의 길을 만들어 나갈 것을 조언해줬다. 홍진경은 학생들에게 무엇이든 혼신을 다해 인생을 보내달라고 조언했다. 이를 통해 정말 인생을 먼저 경험했던 '언니'로서의 따스함이 느껴졌다.

언니쓰 멤버들은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서 그간 꿈의 도전을 해 왔고, 진정성 있는 모습 속에 감동을 주며 프로그램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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