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 하디드·카밀라 모로네 등, 섹시美 뽐낸 노출 드레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5.26 15:20 / 조회 : 7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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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 하디드, 카밀라 모로네, 헤일리 볼드윈, 엘사 호스크(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AFPBBNews=뉴스1


세계 유명 모델 벨라 하디드, 엘사 호스크, 카밀라 모로네 등이 할리우드 스타 니콜 키드먼, 린제이 로한, 패리스 힐튼 못지 않은 관심을 받았다.

25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인근 도시 앙티브에서는 에이즈 연구기금 모금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70회 칸국제영화 자선행사로 칸에 초청된 배우들도 함께 했다.

이날 포토콜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델들의 노출 패션이 현장을 찾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미국 출신 모델 벨라 하디드, 헤일리 볼드윈을 비롯해 스웨덴 출신 엘사 호스크와 아르헨티나 출신 카밀라 모로네 등 모델들이 자신들의 매력을 뽐내는 노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벨라 하디드는 섹시한 몸매가 거의 다 노출된 의상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어 카밀라 모로네는 상의를 입지 않은 듯한 시스루 드레스, 엘사 호스크 역시 몸매가 훤히 드러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헤일리 볼드윈은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섹시함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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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 린제이 로한, 패리스 힐튼과 크리스 질카, 우마 서먼(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AFPBBNews=뉴스1


이외에 니콜 키드먼, 우마 서먼 등 이번 칸국제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은 두 여배우는 노출보다 고풍스러운 의상으로 멋을 냈다. 또한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은 마릴린 먼로를 연상케 하는 의상, 포즈로 이목을 끌었다. 더불어 패리스 힐튼은 그녀의 남자친구 크리스 질카와 포토콜에서 진한 키스로 애정 표현을 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난 17일 개막한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28일까지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열린다.

올해 칸국제영화제에는 홍상수 감독의 '그 후', 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경쟁부문에 진출해 세계 여러 작품과 황금종려상 수상을 두고 경쟁한다. 이밖에 홍상수 감독의 '클레어의 카메라'는 스페셜 스크리닝, 변성현 감독의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과 정병길 감독의 '악녀'는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각각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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