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배수빈 "야간등산 취미, 등산객보고 귀신인줄"

판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5.26 14:34 / 조회 : 1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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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배우 배수빈은 야간 등산이 취미라고 했다.

배수빈은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배우 김규리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수빈은 "평소 쉴 때 야간 등산을 자주 다닌다"라며 "밤 공기가 너무 좋다"고 말했다.

배수빈은 최근 야간 등산을 하며 생긴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배수빈은 "얼마 전 야간 등산 후 하산하는데 앞에 불빛이 보였다"라며 "그래서 가까이 갔는데 흰 물체가 있었다. 귀신인 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등산객이었다"고 전했다.

배수빈은 "너무 놀라서 소리를 질렀는데 그쪽에서 더 놀라셨다. 왠지 죄송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수빈과 김규리가 출연하는 댄스시어터 '컨택트'는 노래를 부르지 않는 뮤지컬이다.

'컨택트'는 로맨틱한 사랑과 실연의 아픔 등 역동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뤘으며 오는 6월 8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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