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빈 "김규리, 뭐든 열심히해..냉정한 편"

판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5.26 14:33 / 조회 : 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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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배우 배수빈이 배우 김규리는 뭐든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라며 몰입도를 칭찬했다.

배수빈은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김규리와 함께 출연했다.

배수빈은 최화정이 김규리의 성격을 묻자 뭐든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그는 "규리 씨는 관심 있는 것에 한번 몰입하면 깊게 들어가는 스타일이다"라며 "그래서 뮤지컬 '컨택트'도 할 수 있었지 않나 싶다"라고 말했다.

배수빈은 "규리 씨는 본인에게 냉정한 것 같다"며 "그렇다고 남에게 너그럽진 않고 따라올 때까지 채찍질한다. 그런 부분이 난 오히려 좋다"고 덧붙였다.

김규리는 배수빈이 자신의 셋째 언니와 닮았다고 했다. 김규리는 "오빠를 TV에서 처음 봤을 때 저희 셋째 언니를 닮아 깜짝 놀랐다. 자세히 보니 남자더라.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분이 배수빈 씨였다"라고 말했다.

김규리는 "수빈 오빠와 알고지낸지는 오래됐다. 운동하는 데서 마주쳤고 다시 친해지게됐다. 그 모임이 이어져 작품도 함께 했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댄스시어터 '컨택트'는 노래를 부르지 않는 뮤지컬이다. '컨택트'는 로맨틱한 사랑과 실연의 아픔 등 역동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뤘으며 오는 6월 8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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