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회 칸영화제]설경구X임시완, 칸에서도 빛나는 브로맨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5.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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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사진 왼쪽), 설경구/AFPBBNews=뉴스1


배우 설경구, 임시완이 애정 넘치는 브로맨스를 프랑스 칸에서도 보여줬다.

설경구, 임시완은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0회 칸국제영화제의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작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 이하 '불한당')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설경구, 임시완은 '불한당'에서 보여준 브로맨스를 포토콜 현장에서 다시 한 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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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사진 왼쪽), 설경구/AFPBBNews=뉴스1


두 사람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당당하게 포즈를 취했다. 또 칸의 관객들의 마음을 저격하겠다는 듯 손으로 총 모양을 만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함께 하트 모양을 그리며 현장을 찾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설경구, 임시완은 환한 미소로 같은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또한 전혜진, 김희원 등 '불한당'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칸영화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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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경구(사진 왼쪽), 임시완/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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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경구(사진 왼쪽), 임시완/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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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원, 전혜진, 임시완, 설경구(사진 맨 왼쪽부터 오른쪽으로)/AFPBBNews=뉴스1


설경구, 임시완이 출연한 '불한당'은 24일 현지에서 공식 상영회가 진행됐다. 상영회를 통해 많은 해외 영화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지난 17일 개막한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28일까지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열린다.

올해 칸국제영화제에는 홍상수 감독의 '그 후', 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경쟁부문에 진출해 세계 여러 작품과 황금종려상 수상을 두고 경쟁한다. 이밖에 홍상수 감독의 '클레어의 카메라'는 스페셜 스크리닝, 변성현 감독의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과 정병길 감독의 '악녀'는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각각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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