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해투' 게릴라 전화초대에 "갈게요"..MC들 당황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5.25 23:50 / 조회 : 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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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조인성이 '해투'의 게릴라 전화초대에 응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500회를 맞이해 추억의 코너인 '보고싶다 친구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투'의 기존멤버인 유재석-박명수-전현무-조세호-엄현경과 새로 합류한 '조동아리 4인방' 중 해외 촬영을 나간 박수홍을 제외한 김용만-지석진-김수용이 함께 했다.

이들은 시청자가 보고 싶어하는 톱3인 송중기, 조인성, 공유를 초대하는 미션을 받았다. 이들 중 송중기는 전화를 받지 않았고, 공유는 녹화 당일 대만에서 팬미팅을 진행 중이었다.

지석진은 이광수에게 조인성의 전화 번호를 받았다. 지석진은 "조인성에게 전화를 처음 건다"라며 긴장하고 전화했고, 조인성은 젠틀한 태도로 전화를 받았다. 유재석, 박명수 등과 통화를 한 조인성은 집에 있다고 말했고 "지금 잠깐 올래? 집 용산이지"라는 갑작스러운 초대에 "아니에요. 집은 방이동 이에요. 주소 보내주세요"라고 말했다.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갑작스러운 조인성의 출연 예고에 진행자들이 더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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