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김소현, 외면하는 유승호에 "내 첫사랑"..뒤늦은 고백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5.25 22:22 / 조회 :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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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김소현이 자신을 외면하는 유승호를 향해 "아프고 그리운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연출 노도철, 박원국,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이하 '군주')에서는 가은(김소현 분)을 구하는 세자(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자는 양수청에 쫓기는 가은을 구한 뒤, 말에 태우고 도망갔다. 이런 과정에서 세자의 목면이 벗겨져 얼굴이 드러났다. 세자의 얼굴을 본 가은은 "천수 도련님?"이라고 부르며 놀랐다.

하지만 세자는 가은을 외면, "사람을 잘못 봤다"라고 말했다. 이후 세자는 다시 만난 가은 앞에서도 계속 외면했다.

세자는 가은에게 "또 나를 그런 눈으로 보느냐. 그 눈을 보니 천수 도련님이 첫 사랑이었나 보오"라고 물었다. 이에 김소현은 "예. 맞습니다. 아프고 그리운 사람입니다. 똑같은 얼굴을 하고 아니라고 하니 이상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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