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차예련 "바다 결혼식서 부케? 결혼 결정된 상태였다"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5.25 14:28 / 조회 : 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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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차예련(32)이 주상욱(39)과 결혼이 결정된 후 바다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것이라고 털어놨다.


차예련은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 코스모스홀에서 진행된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차예련은 주상욱과 결혼을 결심하고 바다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고 말했다. 차예련은 "바다 언니는 몰랐다. (결혼이) 아직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다"라고 밝혔다.

그는 "(바다) 언니는 3년 안에만 하면 된다고 말해줬다. 축하해주는 의미로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해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배우 조재윤이 맡으며 축가는 차예련과 절친한 왁스,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바다가 참여한다.

주상욱은 지난 1998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해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차예련은 지난 2004년 패션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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