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소개팅' 류필립 엄마 "미나, 뒷바라지 수고했다"

판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5.25 14:25 / 조회 : 8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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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엄마의 소개팅 방송화면 캡처


그룹 소리얼의 멤버 류필립과 류필립의 엄마가 가수 미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Drama '엄마의 소개팅'에는 가수 미나와 미나 엄마 장무식, 남자친구 류필립, 류필립 엄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나는 엄마 장무식과 함께 남자친구 류필립을 만나러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류필립의 엄마도 등장했다.

미나는 사전 인터뷰에서 "기다리던 필립의 제대일이다"라며 "필립의 어머니도 오신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미나와 장무식은 한껏 외모를 꾸미고 집을 나섰다. 곧 이어 미나는 남자친구 류필립을 만나자 꼭 끌어안으며 상봉했다. 그 후 류필립의 엄마가 나타났고 함께 식당으로 갔다.

장무식은 "내 딸은 외모 지상주의다. 강아지도 예쁜 것을 좋아한다"고 비난하자 류필립은 "제가 강아지처럼 관리받고 있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류필립의 엄마가 "필립이가 군 입대한 후에 미나와 사귄다는 것을 인터넷을 통해 알았다"며 당황했다고 했다.

류필립의 엄마는 미나를 바라보며 "미나야 수고했어. 뒷바라지를 너무 잘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미나와 류필립은 눈물을 흘렸다.

류필립은 방송 후 인터뷰에서 "기다려주신 부모님을 비롯해 미나까지 너무 고맙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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