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박열' 통해 자긍심 가졌으면 좋겠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5.2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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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사진 가운데)/사진=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제훈이 자신이 주연한 영화 '박열'(감독 이준익)을 통해 국민들이 자긍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제훈은 25일 방송된 '이제훈X최희서 '박열' V라이브'에 출연해 '박열'을 통해 알게 된 일제 강점기에서 독립 운동을 했던 박열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는 "'박열' 작품을 만나기 전에는 박열을 몰랐다"며 "우리나라를 위해 그(박열)보다 애쓴 많은 독립운동가가 있을 것이다. 그 때 박열이 조선인이었는데, 국민들을 위해 일본 내각에 맞서 싸웠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를 통해) 역사적 사실을 배우시고,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긍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이제훈과 함께 V라이브에 참여한 최희서는 '박열'에서 박열의 연인이자 신념의 동지 가네코 후미코 역을 맡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한편 '박열'은 1923년 도쿄, 6000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이제훈 분)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가네코 후미코(최희서 분)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6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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