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옥자' 포스터 |
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프랑스 칸에 이어 영국으로 간다.
24일 칸영화제 공식 소식지 스크린 인터내셔널 데일리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의 '옥자'는 다음 달 21일 개막하는 영국 에딘버러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프랑스 칸에 이어 영국으로 '옥자'의 글로벌 행보가 이어지는 셈이다. 이에 앞서 봉준호 감독은 프랑스 칸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23일 언론 인터뷰 등을 위해 영국으로 이동했다.
이번 제 70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논란과 화제의 중심에 섰던 '옥자'는 오는 6월 28일 전세계에서 공개된다. 한국에서는 오는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며 극장에서도 동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