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 vs 김옥빈, 같은 드레스로 칸 레드카펫

칸(프랑스)=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05.2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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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과 니콜 키드먼 / 사진제공=NEW, AFPBBNews=뉴스1


니콜 키드먼과 김옥빈이 같은 드레스로 칸의 레드카펫을 밟았다.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할리우드 스타 니콜 키드먼과 '악녀'의 김옥빈이 같은 드레스 차림으로 뤼미에르의 레드카펫에 올라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옥빈은 지난 21일 오후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악녀'의 공식상영에 아름다운 실버 드레스 차림으로 참석했다. 늘씬한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심플한 디자인에 반짝이는 보석과 프린지가 가득 달린 화려한 실버 드레스로 시선을 붙들었다.

그로부터 3일 뒤인 24일 오후 이번엔 같은 디자인의 드레스를 니콜 키드먼이 착용했다. 니콜 키드먼은 이날 경쟁부문 초청작인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영화 '비가일드' 공식상영에 참석하면서 김옥빈과 같은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칸의 레드카펫을 밟았다.

웨이브진 긴머리를 늘어뜨린 김옥빈과 업스타일 헤어를 선보인 키드먼은 같은 드레스를 서로 다른 스타일로 소화해 더욱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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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EW,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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