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 "맨유 이적 가능성 60%..2주 안에 결정"

김지현 기자 / 입력 : 2017.05.23 09:14 / 조회 : 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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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투안 그리즈만. /AFPBBNews=뉴스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그리즈만은 프랑스 TV 방송에 출연해 맨유 이적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10을 기준으로 6이다"고 답했다.

그리즈만은 공격수 보강을 노리는 맨유의 적극적인 관심을 받았다. 꾸준히 이적설이 나왔지만 그리즈만은 이러한 이적설을 일축하면서 아틀레티코에 남을 것이라고 말하곤 했다. 하지만 그리즈만이 방송에서 이적 가능성을 직접 언급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맨유는 올 시즌 18승15무5패, 승점 69점에 그치면서 6위로 리그를 마쳤다. 득점력이 문제였다. 38경기에서 54골에 그치면서 저조한 득점에 고개를 숙였다. 그리즈만은 올 시즌 26골을 넣으면서 아틀레티코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다. 그리즈만이 맨유에 합류하면 맨유는 골 갈증을 해소할 수 힘을 얻을 수 있다.


그리즈만은 "2주 안에 결정이 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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