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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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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OCN |
케이블채널 OCN 스릴러 드라마 '듀얼'이 첫 방송에 앞서 스페셜 프리뷰 방송을 전격 결정했다.
OCN은 23일 '듀얼'이 오는 27일부터 20분 동안 스페셜 프리뷰 편을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6월 3일 첫 방송되는 '듀얼'은 선과 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
이번 스페셜 프리뷰에서는는 정재영, 김정은, 양세종, 서은수 등 주역 4인방이 출연, 직접 극 중 캐릭터를 소개하고, 촬영 중에 일어난 에피소드를 전하는 캐주얼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김정은이 지난 2008년 '김정은의 초콜릿' 이후 약 9년 만에 MC로 나서, MC 노하우를 한껏 발휘하며 발랄한 토크를 이끌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프리뷰’는 첫 방송 전부터 쏟아지고 있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전격 방송을 결정했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제작진은 "'듀얼'이 '터널' 종영으로 인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한 번에 날려줄 전례 없는 웰메이드 추격 스릴러물이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