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이 MBC '라디오스타' 마지막 녹화에 나선 동료 규현을 위해 지원군으로 나섰다.
23일 MBC에 따르면 예성은 최근 규현의 '라디오스타' 마지막 녹화 게스트로 출연했다. 예성은 최대철, 신동욱, 허경환과 함께 입담을 과시했다.
이번 녹화는 약 5년 반 동안 '라디오스타'와 함께 했던 규현의 군 입대 전 마지막 녹화였다는 점에서 시선을 모았다. 이에 대해 예성의 '라디오스타' 출연은 규현에게 큰 힘이 됐다는 후문. 예성은 "규현이 마지막이라 더 뜻 깊었어요"라며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존재감을 뽐냈다.
또한 예성은 드라마 '송곳', '보이스'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 주목을 받았다. 당시 녹화에서 예성은 규현의 간곡한(?) 요청으로 허경환과 함께 즉흥 연기를 펼쳐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전언이다.
이 밖에도 규현은 군입대 전 마지막 방송을 위해 특급 무대를 준비, 가슴 뭉클한 심경도 전했다.
녹화분은 오는 24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