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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미/사진제공=EBS |
코미디언 이성미가 EBS FM 최윤영의 ‘라디오 행복한 교육세상’에 출연해 지난 나날을 토로할 계획이다.
23일 EBS에 따르면 이성미는 24일 오후5시 방송되는 최윤영의 '라디오 행복한 교육세상'의 '수요공감토크'에 출연해 세 아이를 자율적으로 키운 이야기와 살아오며 만난 고마운 인연을 소개한다.
최근 빈민국의 어린이를 돕는 해외 봉사 활동을 다녀온 이성미는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모금 및 강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금 가진 것도 너무 많다며 물질적 비움을 강조하는 그녀지만 마음을 나누는 데는 넉넉해서 후배들은 고민이 생기면 상담을 청하며 달려온다.
이에 EBS FM 최윤영의 ‘라디오 행복한 교육세상’에서는 이성미 코미디언을 초대해 자녀들을 위해 욕심을 내려놓고 훌쩍 타국으로 떠나 언어적인 어려움을 겪어가며 현지에서 적응한 7년의 이야기와 뜻밖에 찾아온 암과 싸우며 힘겨웠던 일들, 기운을 북돋워준 사람들과의 만남, 그리고 일상의 소중함과 감사함에 대해 들어본다.
